▲ 경북선수단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성취상을 받았다.
▲ 경북선수단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성취상을 받았다.
대구·경북체육회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충북에서 열린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대구·경북선수단 2천600여 명(대구 1천230명, 경북 1천410명)은 30여 개 종목에 출전했다.

대회 결과 대구선수단은 볼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씨름, 정구, 파크골프 종목은 2위의 성적을 거뒀고 인라인스케이팅, 태권도, 골프 종목은 3위를 기록했다.

대회에서 경북선수단의 활약이 돋보였다.

경북은 국학기공, 승마, 우슈, 정구, 태권도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북선수단 정덕엽은 마장마술 D클래스에서 1위를 기록했고 신재훈(장애물 F클래스)과 고효진(마장마술 D클래스)는 2위를 차지하며 경북이 승마 종합 1위를 하는 데 기여했다.

이어 게이트볼과 요트는 2위의 성적을 냈고 체조, 테니스, 합기도, 핸드볼은 3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경북선수단은 성취상을 받았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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