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육시설이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유치원이나 학교를 가까이에 둔 아파트의 가치가 상승하는 추세다.

학교와 가까운 일명 ‘학세권’단지는 주택시장 침체기에도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로 통한다.

학세권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인 대방노블랜드가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총 881가구로 76㎡, 84㎡ 타입으로 구성됐다. 타입별로 각 2개의 구조가 있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대구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대구 달성군은 평균 연령이 지난해 말 기준 38.6세로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젊은 층의 거주가 늘어나고 있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의 장점 중 하나가 교육기관과의 접근성이다. 단지 바로 앞에 공립 유치원, 세현초, 구지중이 있고 단지에서 도보로 5분 안에 통학이 가능하다.

또 국가산단 초입에 위치해 대구국가산단, 테크노폴리스, 달성1차산단까지 출퇴근이 용이하며, 현풍 IC, 테크노폴리스로와 가까워 대구 도심까지도 이동이 편리하다.

대단지에 걸맞게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 센터, 키즈카페, 작은 도서관, 실내 골프장, GX룸 등이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과 타워형의 조화를 이룬 설계로 일조권과 통풍을 확보했다. 또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제공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려했을 뿐 아니라 혁신적인 평면 설계로 광폭거실과 타사 대비 더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지난 3월21일 견본주택을 오픈해 84㎡ A타입을 청약 1순위 마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테크노폴리스(현풍읍 중리)에 있으며 지난 20일부터 잔여 세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조감도.
▲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조감도.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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