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다음달 24일까지 ‘2019 세계로 점프, 해외취업캠프(JAPAN)’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해외 취업캠프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이 대상이다.

달서구청은 취업 성공에 필요한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일본 취업처와 협업해 개별역량과 적성에 맞는 희망기업을 발굴해 취업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달서구 거주자 또는 관내 대학 졸업(예정)자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일본어능력시험(JLPT) 3급 이상 소지자와 IT, 기계·자동차 설계 분야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관련 분야 경력자를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 20명은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직무와 기능, 어학 등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현지 산업연수와 기업인터뷰 등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직접 방문하거나 달서구청 일자리 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3-667-2665.

▲ 대구 달서구청 전경.
▲ 대구 달서구청 전경.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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