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태
▲ 김부태
▲ 이효석
▲ 이효석
▲ 류지후
▲ 류지후
류지후(74·지역사회발전부문)씨와 김부태(60·교육문화체육부문)씨, 이효석(62·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부문)씨가 올해 자랑스러운 칠곡군민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 특별상 부문에는 다큐멘터리영화 칠곡가시나들에 출연한 약목면 복성2리 일곱 할머니들이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2004년부터 매년 칠곡군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자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동명2리 이장인 류지호씨는 활발한 사회단체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화합 및 발전에 기여하는가하면 재능기부를 통한 주민편의 도모에도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왜관읍 상공인협의회장인 김부태씨는 지역제품 우선 구매운동 전개 및 확산에 노력하는 동시에 지역 상공인들의 발전 및 화합을 유도하는데 앞장 서 왔다.

왜관읍 매원2리장인 이효석씨는 그 동안 주민들의 화합 및 협동정신 고취에 앞장서 왔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에 적극 참여해 사랑을 이웃들에게 전하는 손길을 펼쳐왔다.

특별상 수상자한 칠곡가시나들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고령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인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했으며, 칠곡 인문학사업을 전국에 널리 알림으로써 칠곡군 브랜드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칠곡군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군민상 권위와 전통에 걸맞게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군민의 자긍심 고취 및 군정발전에 공로가 있는 단체 및 개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7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5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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