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창립 8주년 이웃사랑 성금

발행일 2019-04-29 16:26:0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매년 5월과 10월 두차례 진행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이 29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그룹 창립 8주년을 기념한 이웃사랑운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DGB 행복 Dream day’ 활동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DGB 행복 Dream Day’는 DGB금융그룹 창립 기념일이 있는 5월과 올해로 창립 52주년을 맞는 그룹 주력계열사 DGB대구은행의 창립 기념일이 있는 10월에 진행되는 행사다.

복지기관 후원 및 효도잔치, 급식, 청소 등의 연중 봉사활동이 드림데이 중 더욱 활성화돼 대구·경북지역을 포함한 서울, 울산 등 DGB금융그룹 계열사가 있는 전국 48개 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29일 DGB금융그룹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로부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지난 연말지역이웃돕기 성금 5억 원 전달에 이어 이날 전달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한 공로에 대한 보답이다.

2002년 2월 금융권 최초로 결성된 DGB동행봉사단은 현재 임직원과 그 가족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형성된 3개의 특수봉사단(DGB Family봉사단, DGB금융교육봉사단, 긴급구호봉사단)으로 결성됐다. 여기에다 지역·본부별 봉사단을 합한 모두 54개 봉사단 4천600여명의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 사회공헌도 지역 기관들과 시민들과 함께 눈높이에 맞는 공헌사업을 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특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29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이웃사랑운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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