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 김태원, 전경원 시의원 릴레이팀 경기에 나란히

▲ 철인3종경기에 참가한 시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경원 강민구 김태원 시의원
▲ 철인3종경기에 참가한 시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경원 강민구 김태원 시의원
대구시의회 강민구·김태원·전경원 의원이 지난 28일 수성못과 신천동로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철인3종대회’에 참가했다.

수성구를 지역구에 둔 이들 3명의 시의원들은 올해 처음으로 3가지 종목을 한 사람씩 나눠 참가하는 ‘릴레이팀’경기가 마련되면서 강민구 의원(수영), 전경원 의원(자전거), 김태원 의원(달리기)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게 된 것이다. 이 세 의원은 지난 7일에 개최된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도 참가한 바 있다.

경기에 참여한 의원들은 “지난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참여해서 굉장히 좋은 경험을 했기에 이번 철인3종대회에도 참여하게 됐다”면서 “날씨가 약간 쌀쌀해 힘든 점도 있었지만 대구시의원들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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