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 김태원, 전경원 시의원 릴레이팀 경기에 나란히
수성구를 지역구에 둔 이들 3명의 시의원들은 올해 처음으로 3가지 종목을 한 사람씩 나눠 참가하는 ‘릴레이팀’경기가 마련되면서 강민구 의원(수영), 전경원 의원(자전거), 김태원 의원(달리기)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게 된 것이다. 이 세 의원은 지난 7일에 개최된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도 참가한 바 있다.
경기에 참여한 의원들은 “지난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참여해서 굉장히 좋은 경험을 했기에 이번 철인3종대회에도 참여하게 됐다”면서 “날씨가 약간 쌀쌀해 힘든 점도 있었지만 대구시의원들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