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은 이를 위해 공원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조경과 아동, 4차 산업혁명 등 관련 전문가를 미래어린이공원자문단으로 위촉했다. 또 이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최대한 반영한 설계안이 나올 수 있도록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범적인 주민참여형 미래어린이공원 재조성 대상지로 범물동에 위치한 ‘삼주어린이공원’과 시지동의 ‘전원어린이공원’을 선정했다.
수성구청은 지난달 19일 첫 번째 대상지인 삼주어린이공원 인근 범일초등학교에서 수성행복어린이디자인단을 모집, 첫 번째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