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6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대구대 산학협력단, 대구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금오공대 산학협력단, 공동체디자인연구소 등 5개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지난달 26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대구대 산학협력단, 대구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금오공대 산학협력단, 공동체디자인연구소 등 5개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재웅)이 대구·경북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나섰다.

대구대는 최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대구) 및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금오공대 산학협력단, 공동체디자인연구소와 함께 대구경북 소셜벤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대구·경북 소셜벤처 지원 네트워크’를 출범하고, 지역 소셜벤처 발굴과 활동기반 조성을 위해 연계자원 발굴과 분야별 합동교육, 네트워킹 사업 등을 공동으로 기획하며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 공유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윤재웅 산학협력단장은 “대구경북지역 소셜벤처 지원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들을 얻었다”며 “대학과 중간지원기관, 민간기관 등 기관 특수성은 다를 수 있지만 공동의 목표를 설정했고, 이번 협약으로 5개 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된 대구대는 대구·경북에서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해 공간, 창업자금, 멘토링 및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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