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9천500억 원보다 1천30억 원이 증가한 1조530억 원으로 세입분야는 모두 원안 가결됐으며 세출분야는 일반회계 10건 7억2천만 원을 삭감했다.
또 (재)경산시장학회 장학기금 출연 동의안은 일부 수정의결 됐다.
이철식 부의장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해 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한다”며 “한정된 재원으로 편성된 추가경정 예산인 만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집행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1~2일 이틀간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사 후 3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