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다리의 ‘메스버그’는 정말 필로폰 부작용 현상인가?

발행일 2019-04-30 17:27:29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사진=KBS 방송화면


오늘(30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메스버그'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마약 투약 인정 후 필로폰 투약을 추가 자백하면서 과거 '박유천 다리' 사진이 논란이 됐기 때문.

사진 속 박유천의 손과 다리는 상처로 가득한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이 상처가 필로폰 투약 부작용 중 하나인 '메스버그(Meth bug)' 현상이 아니냐며 추측했다.

메스버그 현상은 피부에 수많은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들어 붙여진 이름으로 필로폰으로 불리는 암페타민계 약물 메스(meth)와 버그(벌레)의 합성어이다.

이 현상은 가려움증을 느껴 심하게 긁게돼 온 몸이 흉터로 가득 차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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