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구은행파크 전경.
▲ DGB대구은행파크 전경.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0일 대구시 건설본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대구시민운동장 주경기장(DGB대구은행파크) 리모델링 공사와 관련해 지난달 29일 대구시 건설본부를 압수수색했다. 대구 건설본부 직원들은 리모델링과 관련된 업자들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대구시 해당 부서의 유착 정황을 포착해 리베이트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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