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개설 및 의료비 지원사업 펼쳐

▲ 아산복지재단 산하 영덕아산병원 전경
▲ 아산복지재단 산하 영덕아산병원 전경


영덕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과 아산복지재단은 지역의 취약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해 진료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지역민의 호응을 얻으며 아이키우기 좋은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또 국가 5대 암 건강검진과 국가 필수 예방접종을 시행해 군민의 건강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SOS 의료비 지원사업과 원내 무료진료지원 사업 등 각종 의료복지사업을 시행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SOS 의료비 지원사업은 아산재단 산하 병원이나 타 병원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산재단 복지사업팀에 신청하면 심사 후 진료비 전액 또는 일부를(재단규정에 준용) 지원받을 수 있다.



원내 무료진료지원 사업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진료비(한도 500만 원 /3년간)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덕아산병원 원무과(054-730-0155)에 문의하면 방법과 절차를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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