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내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처 캘리그라피 3급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내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처 캘리그라피 3급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3급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교육생들은 캘리그라피 기본이론과 세련된 서체를 통한 문장, 엽서, 먹그림 등을 실습하고, 마지막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캘리그라피 3급 자격증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교육은 높은 전문성과 능력을 필요로 하는 농촌 여성들에게 감성 문자인 캘리그라피를 교육해 다양한 글씨체를 배우고 한글의 멋과 조형성을 살려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작품제작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한 지역 일자리 및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개설됐다.



손상돈 농촌지원과장은 “하루가 다르게 농업 및 여성 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져 가고 있다”며 “농업기술센터도 평소 농촌 여성이 접하기 힘들었던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교육을 개설해 여성 농업인 일자리오 소득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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