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지진 및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제방 붕괴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자체 및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지역 주민이 훈련에 함께 참여해 위기 상황 관리 및 협조 체계를 견고히 하면서 재난 대응 능력을 높였다.
전태목 영천지사장은 “지속적인 재난 대응 훈련과 시설물 안전 상시 점검 및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강화를 통해 농어촌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