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리액션 캐페인 네트워크 선포식||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 위해 안부



대구시와 시·구·군 자원봉사센터는 2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기업,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안녕, 대구! 리액션 캠페인 네트워크 선포식’을 연다.

‘안녕, 대구! 리액션 캠페인’은 사회통합을 위한 민-관, 민-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원봉사계가 ‘안부, 안전, 안심’ 3대 분야 8개 실천과제를 지역 실정에 맞게 정해 실천하는 전략기획 사업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안녕한 대구’를 위해 교통취약계층 야광스티커 붙이기, 화재경보기 설치하기, 구급차 길 터주기 등을 실천한다. 또 신천 살리기, 미세먼지 없는 맑은 공기 만들기 등의 과제도 진행한다.

이날 선포식에서 참여자들은 ‘대구야! 00하자’라는 스팟 이벤트로 안녕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개선점을 찾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장영미 대구시 시민소통과장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반응해 실천하는 안녕, 대구! 리액션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의 동력이 되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관련기관,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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