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이 지역 공사립유·초등학교 일반교실 및 특수교실, 초등학교 보건실 전체를 대상, 공기정화장치를 설치를 완료했다.
▲ 경산교육지원청이 지역 공사립유·초등학교 일반교실 및 특수교실, 초등학교 보건실 전체를 대상, 공기정화장치를 설치를 완료했다.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교실을 만들어요.”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최근◆ 지역 공사립유·초등학교 일반교실 및 특수교실, 초등학교 보건실 전체를 대상으로 공기정화장치를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발생에 따라 지난해 공기정화장치 시범사업 후 1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공기청정기 596대를 설치했다.



교육지원청은 건강이 취약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교실 공기청정기 설치에 이어 중학교와 고등학교 등 전체 학교 교실에 점차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윤 교육장은 “대기 중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했다”며 “각급 학교는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 시 실외수업을 단축 또는 단축 수업을 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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