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고등학교는 3일 계명대학교에서 1학년 학생 131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계열 체험 학습을 가졌다.
▲ 상주고등학교는 3일 계명대학교에서 1학년 학생 131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계열 체험 학습을 가졌다.


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는 지난 3일 계명대학교에서 1학년 학생(131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계열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행사는 계열적성검사와 계열별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목표와 관련 있는 사회계열(범죄 프로파일링), 상경계열(우리는 광고 천재), 교육계열(내가 만드는 수업), 자연계열Ⅰ(동글동글 캡슐 음료), 자연계열Ⅱ(스마트폰 현미경), 공학계열(3D펜 활용법), 공학계열(브레드보드 거짓말탐지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학년6반 이학진 학생은 “아직 전공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녀온 계열 체험이지만 생각하고 있는 상경계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2, 3단계에도 참가해서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선 자신의 변화된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창배 교장은 “앞으로 우리 학교는 학생들에게 전공체험프로그램을 더 많이 제공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와 꿈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어 성공적인 대학 입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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