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환경학교와 녹색 미래 두드림 과정 연간 5천여 명 교육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환경 꿈나무 육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도 환경연수원은 매년 직접 학교를 찾아 초교생 3천500여 명, 중학생 1천500여 명 등 매년 5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특성화된 맞춤형 환경교육을 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이 ‘찾아가는 환경학교’와 ‘녹색미래 두드림’ 과정이다.

찾아가는 환경학교는 환경부 인증프로그램으로 최근 화제의 중심인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생활체험을 포함하고 있다.



또 녹색미래 두드림은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중학생 멘토링 과정으로 어릴 때부터 지구의 환경문제와 진로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 경북도 환경연수원의 대표 청소년 환경교육프로그램인 녹색미래 두드림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교육과정 중에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 경북도 환경연수원의 대표 청소년 환경교육프로그램인 녹색미래 두드림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교육과정 중에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심학보 경북도 환경연수원장 “경북도 환경연수원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국내 최고의 환경교육기관”이라며 “위상에 걸맞은 대상별 특화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도내 유아와 청소년들에게 더욱 즐겁고 유익한 추억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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