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트럭은 특정 주민들에게만 노출된 기존 옥외 홍보 매체의 단점을 보완하고 보건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차량에 금연, 심뇌혈관질환관리, 한의약 건강증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방문건강관리 등 통합건강관리사업 중 매월 선정된 3개 사업 홍보문구를 부착해 월 3회 영천시 전역을 순회하며 홍보 활동을 펼친다.
시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 사각지대인 읍·면 오지 지역에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속 건강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헬스트럭 운영으로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강증진사업을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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