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들꽃연구회(회장 심춘자)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야생화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 군위 들꽃전시회. 심춘자(오른쪽) 회장과 정연옥 지도강사가 출품한 작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군위 들꽃전시회. 심춘자(오른쪽) 회장과 정연옥 지도강사가 출품한 작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들꽃연구회는 이번 전시회에 회원 10여 명의 주옥같은 작품 250점을 전시해 보는 이로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 군위들꽃연구회 회원들이 전시한 250점의 야생화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 군위들꽃연구회 회원들이 전시한 250점의 야생화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회원 25명으로 구성된 군위들꽃연구회는 매월 정연옥 지도 강사의 특별 교육으로 수업이 진행돼 작품 실력이 수준급이다.



심춘자 회장은 “우리 들꽃에 대한 의미와 아름다움을 배우고, 나아가서는 우리 들꽃을 지키고 널리 알리는 데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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