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가 또 한번 네티즌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지난 4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SNS) 스토리에 "요즘 빠진거!"라는 질문에 "영웅재중"이라며 JYJ 김재중을 언급했다.

최근 김재중에 빠졌다는 한서희는 '중고나라'에서 김재중과 관련된 물건을 산 사진들도 공개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이 알려진 후 김재중이 한서희의 '인스타그램'을 염탐했다는 것을 알게 된 한서희는 "이제 지독하게 엮일 일만 남았네"라며 김재중이 자신의 인스타를 본 사진을 올렸다.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은 사진이나 영상을 게재하면 24시간 후 자동으로 삭제되지만 스토리를 본 사용자의 아이디가 기록되기 때문에 누가 내 스토리를 봤는지 알 수 있다.

이후 김재중의 팬들이 한서희에게 왜 사진을 올리냐는 식의 비난을 하자 한서희는 "인스타 글케 하시면서 스토리 염탐하면 뜨는거 모르셨나봐여~ 박제한걸로 왜 난리ㅠ 그럴거면 왜 염탐을 하고 가세요~이것도 염탐하시겠지ㅋㅋㅋㅋㅋㅋ 으이구 XX 탈덕" 이라는 글을 올렸다.

한서희는 지난 2017년 9월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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