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압량해오름농악단 ‘청해진 전국국악 경연대회’ 대상 수상

발행일 2019-05-07 14:55:29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압량해오름농악단이 전남 완도군 농어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청해진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받았다.


경산시 압량해오름농악단(회장 박민선)이 지난 6일 전남 완도군 농어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청해진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받았다.

청해진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올해 제13회째로 전국 규모의 국악대회로 압량해오름농악단은 우수한 실력과 단합된 모습으로 농악 분야에서 단체부문 대상, 개인부문은 김보태 단장이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박민선 회장은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압량해오름농악단은 30여 명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아라가야 전국풍물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는 등 전국 최고 농악단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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