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울진군 북면 두천리 보부상 길 출발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 지도교사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산림청 정부 혁신 실행계획의 일환인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강소나무 숲 체험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기념품 만들기 및 유아 숲 체험, 보부상 길 탐방 등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도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울진군 북면 두천리 보부상 길 출발지에 있는 시냇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과 지도교사들이 함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울진군 북면 두천리 보부상 길 출발지에 있는 시냇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과 지도교사들이 함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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