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는 7일 의성경찰서 2층 별관 대회의실에서 각 계‧팀장 및 전 지역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교통과장 주재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는 사회적 약자 및 사건‧사고에 대한 정보를 기능별 공유‧협업‧분석을 통해 종합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최근 잇따른 불안신고 및 탄력순찰 접수신청에 따른 의성읍 여성안심귀갓길(의성여고)주변에 범죄예방시설물 확대설치 및 여성청소년계, 의성지구대 등 기능별 범죄예방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영우 의성경찰서장은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를 통해 기능별 실효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책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고 현장대응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의성경찰서서는 생활안전교통과장 주재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 의성경찰서서는 생활안전교통과장 주재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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