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A㎡ 108가구, 84B㎡ 36가구, OT 84㎡ 38실||대구 최중심에 44

경남기업이 대구시 중구 태평로 일원에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 144가구와 오피스텔 38실을 이달 중 공개한다.

지하 1층 지상 최고 44층 2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84A㎡ 108가구, 84B㎡ 36가구와 오피스텔 84㎡ 38실이다.

특히 지상 8층부터 세대를 배치해 저층 세대가 없는 게 장점이다.

지상 7층이 커뮤니티 스퀘어로 커뮤니티 센터와 파노라마 공중정원으로 배치해 사실상 주거공간의 1층인 셈이다. 2층부터 6층까지가 지상 주차장으로 배치된다.

따라서 전 세대가 판상형 4베이로 설계된 만큼 조망권도 보장받는다.

아울러 기둥식 구조로 설계해 내진 능력 향상은 물론 벽면식에 비해 층간소음 차단기능도 뛰어나다.

이 단지는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과 1호선 대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단지 앞 태평로를 통해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북대구 IC를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단지 인근의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대구역점, 동아쇼핑을 비롯해 대형할인점인 이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대구점, 롯데마트 칠성점과 전국 3대 전통시장으로 불리는 서문시장과 칠성시장 등이 생활권에 있다.

교육환경도 수창초, 달성초, 경일중, 성명여중, 계성중, 신명고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 통학에 지장이 없을 정도다.

단지가 도심에 위치한 만큼 문화공간 역시 풍부하다.

달성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단지 북쪽으로는 DGB대구은행파크, 오페라하우스, 대구 콘서트 하우스, 수창공원, 대구예술발전소, 수창공원 등이 있다.

태평로 일대는 이미 입주를 마친 대구역 자이 1천 가구 등 일대에 5천여 가구가 넘는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한편 중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중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의 항공 조감도,
▲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의 항공 조감도,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