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될 영주역사의 디자인, 구조 등 설계방향 논의

▲ 명품 영주역사를 신축하기 위한 토론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명품 영주역사를 신축하기 위한 토론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명품역사 신축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명품 영주역사 신축사업 설계방향 설정을 위해 7일 한국철도시설공단 건축설계부의 주관으로 영주시 건축전문가 및 오피니언 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띤 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3월19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영주역사 현장 방문 이후 기본계획을 작성하고, 시에서의 대한민국 공공건축 우수사례 견학 및 토론회 제안 요청으로 한 달여 만에 다시 영주를 찾았다.



토론회 참석 이전에 한국철도시설공단 건축설계부는 영주역의 디자인 및 설계 방향에 지역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세계유산 등재가 유력해진 소수서원과 공공건축 생활 SOC 사업의 대표적인 우수사례인 영주시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을 둘러보았다.



토론회에서는 영주역사 신축 기본계획상 디자인 및 구조에 대한 검토와 추가로 지역대표 오피니언 리더, 건축전문가,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의 다양한 의견 교환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는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가 확정된 이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수차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반영한 명품역사로 건립될 것을 요청해왔다.

이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새롭게 지어지는 영주역사는 역사문화가 담기고 지역의 특성을 살려 함께 명품 역사를 건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양정배 부시장은 “명품 영주역사는 시민들의 기대와 염원을 담기고 침체되어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지역 특성과 도시경관전략계획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고려한 명품역사가 신축될 수 있도록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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