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 문경시 종합민원과. 시는 종합민원과를 시민들이 편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근 3개월 간 리모델링했다.
▲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 문경시 종합민원과. 시는 종합민원과를 시민들이 편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근 3개월 간 리모델링했다.


문경시 종합민원과가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시는 종합민원과를 시민들이 편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근 3개월 간 리모델링했다.



시는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실내 벽을 화이트 톤으로 바꾸고 민원창구안내판을 컬러 LED로 교체, 민원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한‘마음산책 휴(休)’카페 공간에 PC·건강·힐링 존으로 배치, 소통과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민원실 입구에는 혼인신고한 신혼부부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좋은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 갈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다.



민원인을 배려하는 창구도 조성됐다. 시는 스마트형 통합순번 대기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시간을 줄이는 한편,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배려창구를 설치했다.



또 현관 바닥 및 벽면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누구나 쉽게 부서를 찾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민원실이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개선된 만큼 앞으로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실천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문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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