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향 인스타그램
▲ 사진=이향 인스타그램


'야구여신'이라 불리는 이향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예비남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향 KBS N 스포츠 아나운서의 예비남편은 6살 연상의 치과의사로 두 사람은 오는 6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특히 이향 아나운서 남편의 조모는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의 유일한 여동생이자 창업 동지인 임현홍 여사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으며 이향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람 아니면 결혼을 못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좋은 사람이다"라며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지금처럼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Spotv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향 아나운서는 2016년부터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야구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아이 러브 베이스볼'의 메인 MC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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