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는 시보건소 건강교육관에서 총 6회에 걸쳐 재가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재활 취미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재활 취미교실은 지난달 4일부터 지난 9일까지 소외되기 쉬운 지역사회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대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활력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한 노래교실, 요리교실, 한지공예, 천연비누 만들기를 비롯해 평소 해보지 못한 캘리그라피와 포크아트 앤 스탠실 수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재활취미교실에 참여자들은 “평소 해보지 못한 새로운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마음도 젊어지는 것 같다. 다음번에도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장애인의 건강관리에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 영천시보건소는 시보건소 건강교육관에서 총 6회에 걸쳐 재가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재활 취미교실’을 운영했다.
▲ 영천시보건소는 시보건소 건강교육관에서 총 6회에 걸쳐 재가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재활 취미교실’을 운영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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