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모내기를 한 최영심씨는 영천시 쌀전업농 회장으로 이날 4천㎡의 농지에 삼광벼를 이앙했으며, 예상 수확일은 8월 말경으로 올해 추석용 햅쌀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처음 이앙한 삼광벼 품종은 농촌진흥청이 육종한 최고품질 쌀로 시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쌀이며, 밥맛이 좋은 쌀로 알려졌다.
영천시는 첫 모내기 시작으로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돼 6월 하순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모내기를 비롯해 모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 올해도 풍년 농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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