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가장 핫한 범어네거리에 최고층 59층 랜드마크||아파트 1천340세대, 오피스텔 5



대구 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이 4년가량 끌어온 부지매입문제와 학교문제 등을 모두 마무리하고 드디어 5월 중 ‘수성 범어W’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범어네거리에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인 59층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할 전망이다.

수성 범어W는 수성SK리더스뷰(56층), 두산위브더제니스(54층)를 넘어선다.



특히 최근 다소 조정을 받는 대구 주택시장을 호황 장세로 만들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수성 범어W의 분양결과가 대구지역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수성 범어W’는 2015년 지역주택조합으로 설립돼 우여곡절 끝에 2017년 아이에스동서로 시공사가 변경됐다. 아이에스동서가 대구에 지사를 설립하고 사업부지에 2천600억 원 이상을 투입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고 지난해 대구시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았다.

최재환 조합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집행부를 믿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1천여 명의 조합원과 언제나 힘이 된 아이에스동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수성 범어 W는 조합원이 이뤄낸 지역주택조합의 성공사례로 대구 최중심의 고급 주거단지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수성 범어W’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189-2번지 일원에 지하 4층에서 지상 59층, 아파트 1천340세대(전용 84㎡A 104세대, 84㎡B 540세대, 84㎡C 540세대, 102㎡ 156세대) 및 오피스텔 528실(84㎡OA 264실, 78㎡OA 264실), 모두 1천868세대로 조성된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범어네거리 최중심 자리인 ‘수성 범어 W’는 2호선 범어역 초역세권에 단지 앞 주도로인 달구벌대로 및 동대구로와 인접해 대구 도심 지역 접근성이 탁월하다.

KTX동대구역, 북대구IC, 수성IC를 통해 시외곽지 출입도 용이하다. 관공서, 금융기관 등의 중심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풍부하며, 범어공원, 시민체육공원이 인접해 도심에서 만나기 어려운 쾌적 자연도 누린다.

무엇보다 주목받는 입지적 장점은 학군이다. 범어초교와 경신중·고교, 대륜중·고교, 오성중·고교를 비롯해 동도중, 대구동중, 소선여중, 대구여고, 정화여고, 혜화여고 등 누구나 선망하는 학교들과 인접해 있다.



아이에스동서의 최고 기술력이 만드는 고급 브랜드 ‘W’는 Wonderful, Wisdom, Wide의 첫 스펠링이다.

호텔급 이상의 최고품격을 누리는 공간을 의미하며 일반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상품에만 ‘W’라는 브랜드를 사용한다.

2017년 대구에 지사를 설립하면서 대구 사업에 공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아이에스동서가 수성범어 에일린의 뜰(719세대), 동대구 에일린의 뜰(705세대)을 성공적인 완판에 이은 대구의 세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수성 범어 W는 범어네거리 중심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주거타운에서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만나게 될 것”이라며 “4년여 동안 아이에스동서를 믿고 기다려주신 조합원님과 일반분양 계약자님에게 대구 최고의 아파트로 자부심을 안겨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수성 범어 W는 아파트 1천340세대 중 조합원이 947명에 달한다. 따라서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393세대(84㎡B 133세대, 84㎡C 104세대, 102㎡ 156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528실로 모두 921세대이다.



▲ 이달 중 분양하는 ‘수성 범어W’의 투시도. 범어네거리 최중심에 들어서는 수성 범어W는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59층)를 자랑한다.
▲ 이달 중 분양하는 ‘수성 범어W’의 투시도. 범어네거리 최중심에 들어서는 수성 범어W는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59층)를 자랑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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