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중국 상하이시에서 ‘한·중 콘텐츠산업 발전 포럼’과 상호 육성 공동협력 실무협의서를 체결해 콘텐츠산업 공동협력 기반이 마련하게 됐다.
▲ 경산시가 중국 상하이시에서 ‘한·중 콘텐츠산업 발전 포럼’과 상호 육성 공동협력 실무협의서를 체결해 콘텐츠산업 공동협력 기반이 마련하게 됐다.


경산시가 중국 상하이시에서 ‘한·중 콘텐츠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하고, 상호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실무협의서를 체결해 콘텐츠산업 공동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경산시는 지난 10일 중국 상하이시 펑센구 동방뷰티밸리 사무동 대회의실에서 ‘한·중 콘텐츠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펑센구 쉬웨이 상무위원, 문화콘텐츠산업추진판공실 판진 상무부주임, 김범수 주상하이 대한민국총영사관 상무관,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 최형국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 경산시가 중국 상하이시에서 ‘한·중 콘텐츠산업 발전 포럼’과 상호 육성 공동협력 실무협의서를 체결해 콘텐츠산업 공동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 경산시가 중국 상하이시에서 ‘한·중 콘텐츠산업 발전 포럼’과 상호 육성 공동협력 실무협의서를 체결해 콘텐츠산업 공동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포럼은 경산시와 중국 상하이시 펑센구,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와 동방뷰티밸리 간 공동협력 협의서 체결과 콘텐츠 전문가 발표와 한·증 콘텐츠산업 발전 및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발표는 박정수 한국산업연구원 서비스산업연구본부장, 최기철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고문, 중국 국가문화산업혁신 및 발전연구기지 문화시장연구센터 리캉화 박사가 한·중 콘텐츠산업 협력과 한국 게임기업의 중국진출 대한 설명했다.



토론에서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이장우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탁정삼 심사평가지원팀 차장과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이한범 대외협력실장, 상하이 스위지능과기유한공사 리우셩 대표가 참석 ‘한·증 콘텐츠산업 발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또 경산지역 게임기업인 카카오즈와 익센트릭게임그루, 제노픽스, 지엔소프트가 함께 참가해 현지 관계자에게 지역 게임콘텐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중국의 게임 관련 기업과 수출 상담 및 기업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는 지역 게임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와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펑센구와 교류를 추진해왔다. 지난해 5월과 10월에 중국 펑센구와 경산시에서 각 1회 양 도시 간 산업전략을 확인하고 공동협력 행사를 추진했다.



경산시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앞으로 지속해서 교류·협력을 통해 발전을 위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산시는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다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선도사업으로 게임·방송·만화 등 콘텐츠산업에 역점을 두고 육성하고 있다.



또 ‘경북글로벌게임센터’를 중심으로 게임콘텐츠 제작·글로벌 마케팅·컨설팅·인력양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웹툰 창작체험관과 전문교육(편집, 작가, 번역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유망 게임 기업인 ‘IGS’의 경북지사와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을 지역에 유치했으며, 올 하반기는 어린이 디자인 산업대전과 게임콘텐츠 축제계획 등 콘텐츠 관련 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중국 상하이시 펑센구 동방뷰티밸리 현장을 방문하고 콘텐츠산업 공동협력 협의서를 체결했다”며 “양국 포럼을 시작으로 경산시와 펑센구가 앞으로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유지, 콘텐츠산업분야를 함께 할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산시가 중국 상하이시에서 ‘한·중 콘텐츠산업 발전 포럼’과 상호 육성 공동협력 실무협의서를 체결해 콘텐츠산업 공동협력 기반이 마련하게 됐다.
▲ 경산시가 중국 상하이시에서 ‘한·중 콘텐츠산업 발전 포럼’과 상호 육성 공동협력 실무협의서를 체결해 콘텐츠산업 공동협력 기반이 마련하게 됐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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