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성희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원 및 관계공무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전시시설 설계 및 제작 보고회’를 가졌다.
▲ 상주시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성희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원 및 관계공무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전시시설 설계 및 제작 보고회’를 가졌다.


상주시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성희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원 및 관계공무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전시시설 설계 및 제작·설치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공개입찰을 통해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전시시설 설계 및 제작․설치수행업체로 선정된 ‘엑스오비스’의 착수보고와 시의회의원 및 관계 공무원의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의회의원 및 관계 공무원은 용역추진계획을 청취하고 한복진흥원이 경북의 전통섬유산업 벨트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한복문화진흥의 중추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토론을 통해 전시시설 활성화 전략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한민국 한복진흥원은 상주시 함창읍 대조리에 총 예산 225억 원을 들여 준공할 예정이다.



조성희 부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이자 최대의 명주 산지인 함창읍에 건립되는 한복진흥원은 대한민국 민족 복식의 자존심과 정신이 깃든 한복의 메카”라며 “명주 테마파크, 잠사곤충사업장 등 주변 인프라를 활용해 한복진흥원을 아시아 전통복식 디지털아카이브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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