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 기업가와 근로자,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물품 모집

구미시가 구미공단 50주년을 기념할 추억의 물품과 기업가·근로자를 모집한다.



▲ 구미시가 공단 50주년을 맞아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물품과 역사를 함께 한 기업가와 근로자를 모집한다. 포스터 사진.
▲ 구미시가 공단 50주년을 맞아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물품과 역사를 함께 한 기업가와 근로자를 모집한다. 포스터 사진.


구미공단 역사를 빛낸 인물은 구미공단에서 근무한 근로자, 기업체 창업주, 기업가 등 구미공단과 관계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가와 근로자는 구미공단 50주년 행사 영상에 인터뷰를 넣고,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추억의 물품은 구미공단에서 생산된 물품과 월급봉투, 근무복, 사원증 등 구미공단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모든 물품으로 선정된 물품은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 때 전시될 예정이다. 기증자에게는 소정의 사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구미코 홈페이지(http://www.gumico.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6월 30일까지 이메일(ejlee@gumico.com)이나 우편(경북 구미시 산동면 첨단기업1로 49 구미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구미시청(054-480-6122)이나 구미코(054-477-8101)로 하면 된다.



구미공단은 1969년 9월16일 공업단지 조성 실시계획 인가일을 기준으로 올해 조성 50주년을 맞았다.



구미시는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끈 구미공단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100년 지속성장 가능한 비전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9월16일부터 22일까지를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을 지정하고, 기념주간에는 기념식과 함께 문화·체육·예술행사 등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축제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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