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이 자매마을인 용성면 용전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을 초청, 경로잔치를 베풀었다.
▲ 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이 자매마을인 용성면 용전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을 초청, 경로잔치를 베풀었다.
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봉사단장 장문석 경산영업부장)이 지난 11일 자매결연 마을인 용성면 용전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베풀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봉사단원 20여 명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뷔페, 떡, 술, 음료수,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을 어르신에게 대접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14년째 이어지는 경로잔치는 대구은행 직원들이 어르신을 위해 해마다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경로잔치를 하고 있다.

장문석 경산경영부장은 “자매결연마을인 용성면 용전리 어르신을 위해 해마다 5월 어버이날에 맞춰 경로잔치를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어르신을 위해 대구은행 봉사단이 지속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은 지난달 경산에서 개최된 제57회 경북 도민체전에서 공식 마스코트 ‘싸리’ 인형 1만3천여 개를 시민에게 배부하고 경기장 관람 및 선수단 응원, 주변 환경미화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했다.

또 지난달 25일에는 무료급식, 결손가정 돕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과 장애인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산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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