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부 김태성(52·사진) 소장이 지난 10일 해병대 1사단장에 취임했다.김 사단장은 취임사에서 “국가전략기동부대 및 신속기동부대로서 완전성을 갖춰야 한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해병대이자 지역사회와 운명공동체로서 상생의 지혜를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단장은 해군사관학교 42기로 해병대 1연대장, 6여단장,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해병대 부사령관 등을 지냈다. 조강래 전 사단장은 국방전비태세검열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