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0일 왜관읍 낙산3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공감 해피데이트’를 실시했다.

소통 공감 해피데이트는 소규모 자연부락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 눈높이에 맞춘 대화와 소통을 위한 만남의 현장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 군수와 주민들은 마을 미담사례 전파는 물론 크고 작은 불편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밖에도 성인 문해 강사들과 천연비누 만들기, 노래강습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거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곳에도 지속적으로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추진해 모든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는 칠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0일 왜관읍 낙산3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공감 해피데이트’를 가졌다.
▲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0일 왜관읍 낙산3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공감 해피데이트’를 가졌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