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디스플레이가 지난 9일 임직원 816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천만 원을 문경시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치료비와 생활 안정자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 LG디스플레이가 지난 9일 임직원 816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천만 원을 문경시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치료비와 생활 안정자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가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지난 9일 문경시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허정열 문경부시장, 문명기 산북면장, 김창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LG디스플레이 임직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 816명이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17년 하반기부터 임직원 스스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17년 하반기부터 사내에 ‘전자 기부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문경시는 LG디스플레이가 전달한 성금을 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치료비와 생활 안정자금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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