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비투비 등 후배 아이돌 외모 비하 “나는 8cm만 크면 자신 있다”

발행일 2019-05-13 09:34:0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


단독 팬미팅과 관련한 사기 혐의, 팬 기만 논란 등 구설수가 끊이지 않았던 전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또 한번 더 구설수에 올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강성훈 망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팬들과 농담조로 웃음을 섞으면 대화를 나눈 영상으로 후배 아이돌들의 외모에 대한 강한 비난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강성훈은 "(나는) 키가 좀 컸으면 좋겠다. 키 크는 수술은 왜 안나오지? 8cm 늘려야 되는데. 8cm만 크면 자신 있다. 그런데 요즘 아이돌 못생긴 거 같다. 숍에서 보면 진짜 더럽게 못생겼던데? 피부도 더럽고 못생겼다. 누구라고 어떻게 특정 짓겠나.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이 하나도 없다"며 아이돌들에 대한 외모 지적을 했다.

이어 팬이 "저번에 봤던 비투비는 어떠냐"는 질문에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냐. 진짜 못생긴거 같다. 난 제작하면 얼굴 보고 뽑을거다. 연예인이 좀 괜찮게 생겨야 되는거 아니냐. 피부도 좋고, 아우라도 나야 하는 거 아니냐. 난 활동을 안 하니까 아우라가 죽었다"고 말해 비투비 팬들을 분노케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얘는 진짜 별 짓 다하네", "가지가지한다. 그냥 숨 죽이고 살아라", "사고방식이 정상이 아니네 역시"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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