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출산장려를 위해 임신부와 신혼부부 등 가임여성들을 대상으로 태교캠프를 연다.



출산의 중요성과 태아 케어 방법을 알리기 위해 여는 이 행사는 경북과학대학교 겨레문화사업단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경북도가 지원한다.



태교캠프에서는 음식태교인 ‘예비 맘 태교음식파티’와 인형태교인 ‘아기 닮은 닥종이 인형 만들기와 배넷 저고리만들기’, 향기태교인 ‘우리 아가 향기와 음악에 취하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음식태교프로그램에는 태교음식 전문가가 마련하는 태교음식 파티가 관현악 4중주와 함께 펼쳐진다.



전통마을인 매원리의 고풍스러운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개최돼 추억의 태교여행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교캠프는 오는 25일과 10월26일에 왜관읍 매원전통마을 한옥체험관에서 1회당 20명 내외로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태교캠프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칠곡군청 문화관광과(054-979-6453)나 경북과학대학교 겨레문화사업단(054-979-9501, 954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칠곡군은 출산장려를 위해 임신부와 신혼부부 등 가임여성들을 대상으로 태교캠프를 연다. 사진은 아이와 함께 매원마을을 찾은 엄마가 행복한 웃음을 짖고 있다.
▲ 칠곡군은 출산장려를 위해 임신부와 신혼부부 등 가임여성들을 대상으로 태교캠프를 연다. 사진은 아이와 함께 매원마을을 찾은 엄마가 행복한 웃음을 짖고 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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