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한국예총 상주지회 주관으로 왕산역사공원, 상주문화회관 등에서 제23회 상주예술제를 했다. 사진은 학생부 시낭송대회 입상자들.
▲ 상주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한국예총 상주지회 주관으로 왕산역사공원, 상주문화회관 등에서 제23회 상주예술제를 했다. 사진은 학생부 시낭송대회 입상자들.


상주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한국예총 상주지회(지회장 정운석) 주관으로 제23회 상주예술제를 가졌다.

이번 예술제는 지역 6개 단체(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극협회, 사진작가협회) 주관으로 유·초·중·고등학생 및 시민들이 참여한 경연대회와 연주회, 공연, 전시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첫날 시낭송대회, 한글백일장 등이 열렸다.

7일에는 상주민요창 경연대회와 한국음악협회 정기연주회가 열렸으며 8일에는 한국연극협회 상주지부 주관의 창작 인형극 ‘낙동강 동이’, 10일은 연극 ‘존애원’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예술제가 지역 예술단체들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예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정서 함양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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