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임경우)는 지난 11일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결혼이주여성, 체류 외국인 등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3개국 24명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매주 토요일 3시간씩 3주간 학과시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일 직장 등의 이유로 수강할 수 없는 점을 보완한 이번 토요일 개강은 다문화 가정 외국인에게 호응을 받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 김천경찰서는 체류 외국인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개강했다.
▲ 김천경찰서는 체류 외국인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개강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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