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공원의 플라잉 등의 이용권 있으면 경주지역 관광지 할인혜택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에서의 관광은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는 것이지만 늘 새롭다. 새로운 문화체험관광을 하면서 조금만 살펴보면 덤으로 할인 혜택도 얻을 수 있다.



▲ 경주엑스포공원의 플라잉 공연 등을 이용하면 경주지역 문화관광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은 경주엑스포 플라잉 공연 장면.
▲ 경주엑스포공원의 플라잉 공연 등을 이용하면 경주지역 문화관광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은 경주엑스포 플라잉 공연 장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객은 보문관광단지의 더케이호텔, 블루원 워터파크 입장료를 최대 40~5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1만 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경주엑스포 공원은 지난 3월부터 상시개장을 통해 관람객을 맞고 있다. 경주의 랜드마크인 경주타워, 고품격 문화공간이자 포토존으로 유명한 솔거미술관, 엑스포기념관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주타워 신라문화역사관에서 신라시대 유물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8세기 서라벌 왕경 미니어처와 석굴암 절반 크기 모형을 만날 수 있다.



▲ 경주엑스포공원의 플라잉 공연 등을 이용하면 경주지역 문화관광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사진은 경주엑스포 남쪽의 산책로 풍경.
▲ 경주엑스포공원의 플라잉 공연 등을 이용하면 경주지역 문화관광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사진은 경주엑스포 남쪽의 산책로 풍경.


서라벌 숲을 재현한 신라 왕경 숲과 경주타워 실루엣이 한눈에 들어오는 시간의 정원, 아사달 조각공원에서 휴식과 여유는 덤이다.



문화센터에서는 인기 만점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 공연이 펼쳐진다. 공원은 휴일 없이 무료 개방하며 전시, 체험장에 따라 입장료를 받는다.



엑스포공원의 플라잉 공연티켓 등의 이용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키덜트 뮤지엄, 경주월드, 블루원 워터파크, 추억의 달동네, 동궁원/버드파크, 밀레니엄VR, 씨네Q(경주보문), 정크아트 뮤지엄, 더케이호텔 경주, 오류캠핑장/토함산자연휴양림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주월드 자유이용권은 1만 원 할인해주며, 블루원 워터파크는 30%~40% 할인된 가격에 들어갈 수 있다. 더케이호텔은 주중 50%, 주말 40% 할인 혜택을 준다.







대상은 대릉원, 동궁과 월지, 김유신장군묘, 오릉, 무열왕릉, 포석정, 오류캠핑장, 토함산자연휴양림 등이며 비단벌레자동차 이용자도 혜택을 준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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