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3천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북 선수단은 12개 종목 178명(선수 120명, 임원 등 5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전통적으로 최강팀을 자랑하는 축구는 영명학교와 영광학교의 연합팀이 출전하는 만큼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또 농구, 육상 종목에서 상위권 입상이 예상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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