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1회 경북교육감기 유도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한 구미 도봉초 유도부.
▲ ‘제41회 경북교육감기 유도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한 구미 도봉초 유도부.
구미 도봉초등학교 유도부가 지난 11일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경북교육감기 유도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도봉초는 단체전 결승에서 영천 동부초를 맞아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마지막 출전 선수인 황수영(6학년) 선수의 승리로 우승을 굳혔다.

도봉초 유도부는 개인전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김윤호(5학년) 선수는 53㎏ 이상급에서 1위를 차지했고 박예서(6학년), 박은빈·박규현(5학년)이 48㎏ 이하급과 35㎏ 이하급, 43㎏ 이하급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도봉초 박인숙 교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땀 흘리며 열심히 노력한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도부 학생들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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