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영덕군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선정

사업비 4억5천만 원 확보,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 도입

영덕군은 지난 14일 행안부 주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영덕군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구축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억5천만 원(국비 2억2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전국에서 11개 시·군이 선정됐고, 경북에서는 영덕과 포항이 포함됐다.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공중화장실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해 이용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덕군은 지난 9일 11개 지자체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과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군은 앞으로 CCTV, 비상벨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도입할 방침이다.

또 옥탑 지주형 안내 사인몰 설치, 벽면 색채디자인 개선, 조도 개선 등으로 시인성을 높이고 공중화장실 분위기를 바꿀 계획이다.

군은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 도입으로 성범죄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범죄 발생률이 크게 줄어들고 관광객과 공중화장실 주변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규식 영덕부군수는 “이번 국민안심 선도사업을 통해 공중화장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환경을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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