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전 9시 24분께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화재로 인해 대구 수성호텔인터불고 주변 지정체가 예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 큰 불길은 잡았지만, 연기가 많이 나 투숙객을 구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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