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은행과 공동으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전동차에 보이스피싱 관련 일러스트 이미지를 래핑한 대형 광고물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한 면(왼쪽)에는 방심하면 보이스피싱에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이미지화했다. 다른 한 면에는 최근 발생하는 주요 수법의 핵심 키워드를 통해 보이스피싱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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