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오는 18일 오전 10시 월광수변공원에서 ‘2019 상상나래 발명체험 한마당’ 행사와 ‘제3회 신기술 지식재산체험 드론 경연대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상상나래 발명체험 한마당 행사는 LED 자기부상 회전 UFO 등 과학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창의발명 체험 부스 10개가 운영된다. 또 직접 만든 결과물로 경진을 펼치는 솜씨 자랑 경진 부스(3개 부스), 재미있는 발명 이야기 전시마당도 운영된다.

월광수변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는 ‘제3회 신기술 지식재산체험 드론 경연대회’ 행사가 열린다.

대회는 미니 드론 레이싱 대회와 장애물 경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대상은 특허청장상, 금상은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등의 상장과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드론을 처음 접해 보는 청소년들을 위한 드론 교실(기초·조정교육) △드론 전시·체험장 △모형 물고기를 낚는 드론 낚시터 △가상현실 직업체험 존 VR, AR 부스 등 다양한 4차 산업 관련 신기술 체험장을 마련된다.

▲ 대구 달서구청 전경.
▲ 대구 달서구청 전경.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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