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남성동에 소재한 상주시새마을회 사무실에서 위기에 처한 지구의 생명을 지키자는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인 일회용품 덜쓰기 운동에 앞장섰다.
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 컵 소지를 권장하기 위해 읍면동 회원들에게 텀블러 300여개를 배부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철저와 음식물 쓰레기는 전용 용기에 배출하는 모범을 보일 것을 다짐했다.
유명숙 회장은 “일회용품 사용자제로 불편함이 따르겠지만 환경을 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고 다 함께 힘을 모아 스스로 실천하는 생명살림운동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